“비트코인, 이제는 기업 재무 전략의 기본이 된다?”
최근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비트코인 전도사’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가 있죠.
마이크로소프트가 단 한 번의 결단으로
4조 달러를 벌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1. 마이클 세일러의 제안: 비트코인 75억 달러 투자 → 4조 달러 창출?
5월 7일(현지시간) 열린 ‘Bitcoin for Corporations 2025’ 행사에서 마이클 세일러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75억 달러 규모로 BTC 매수 시
- 최대 4조 달러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3조 달러. 세일러의 계산대로라면, 한 번의 비트코인 투자로 기업 가치를 초월하는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2. “채권은 독성 자산,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세일러는 채권이나 자사주 매입은 자본을 잃는 구조라고 강조했습니다.
“채권을 사면 자본의 99.7%, 자사주를 사면 97%를 잃는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검열 불가’, ‘불멸’의 자산이다.”
그는 비트코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 검열 저항성
- 탈중앙화
- 불멸성
3.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실제 수익 사례
마이클 세일러가 CEO로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미 BTC 표준 전략을 통해 주가가 12달러 → 390달러 이상으로 폭등했습니다.
최근에도 1,895 BTC를 추가 매수하며 총 보유량은 555,450 BTC에 달합니다.
총 자산 가치는 375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4. 비트코인을 선택한 기업들의 미래는?
세일러는 말합니다.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고요.
“인플레이션, 채무 리스크, 통화가치 하락…
모든 리스크에서 기업을 지켜줄 자산은 비트코인뿐이다.”
5. 마이크로소프트는 과연 움직일까?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비트코인 직접 매수에 나서진 않았지만,
AI·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혁신과 함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일러의 주장은 단순한 외침일까요?
아니면 향후 수십 년간 기업 재무전략을 뒤흔들 하나의 흐름일까요?
비트코인은 더 이상 ‘투자자 전용’ 자산이 아닙니다.
기업들이 선택하는 재무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움직이기 전, 우리는 이 흐름을 먼저 읽어야 할 때입니다.
"4조 달러의 기회는, 한 번의 결정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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