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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Network)을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지갑 비밀문구(패스프레이즈)’입니다. 하지만 아직 KYC(Know Your Customer) 인증을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비밀문구를 잊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KYC 전 비밀문구 분실 시 대처 방법과 지갑을 새로 만들었을 때 해야 할 필수 작업들을 정리해드립니다.
1. 아직 KYC를 하지 않았다면?
아직 KYC를 하지 않았다면, 비밀문구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갑을 새로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파이코인의 지갑은 비밀문구 기반의 개인 키로 작동하기 때문에, 분실 시 복구는 불가합니다.
✅ 요약 체크리스트
- KYC 이전: 지갑 재설정 가능
- 비밀문구 복구는 불가
- 새 지갑 생성 후 반드시 새 비밀문구를 백업
- KYC 이후에는 기존 지갑으로만 본인인증 가능
2. 지갑을 새로 만들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아래는 새 지갑 생성 방법입니다.
단계 | 설명 |
---|---|
1. 파이 브라우저 실행 | Pi Browser 앱을 열고 ‘Pi Wallet’을 선택합니다. |
2. 기존 지갑 삭제 | ‘지갑 초기화’ 또는 앱 삭제 후 재설치 방식으로 초기화합니다. |
3. 새 지갑 생성 | ‘Create Wallet’을 선택하여 새로운 지갑 생성 |
4. 비밀문구 백업 | 12개의 비밀 단어를 종이에 써서 안전하게 보관 |
3. 새 지갑 만든 후 해야 할 것
새 지갑을 만들었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 비밀문구 안전보관: 종이나 비공개 USB에 저장 (스크린샷은 금지)
- 메인넷 주소 확인: Pi App의 Wallet 메뉴에서 새 주소로 정상 표시되는지 확인
- 향후 KYC 연결: 추후 KYC가 가능해졌을 때 이 새 지갑으로 연동될 예정
- 메인넷 전송 준비: 코어팀이 지정한 조건 충족 시 메인넷 이체를 위해 필수
4. 주의사항: KYC 후엔 재설정 불가
파이코인의 KYC 인증이 완료되면, 해당 계정은 최초에 연동된 지갑 주소에 고정됩니다. 이 상태에서 지갑을 변경하면 기존에 적립된 코인을 잃게 될 수 있으니 절대 주의해야 합니다. KYC 전이라면 문제 없지만, KYC 이후에는 지갑을 절대로 초기화하거나 변경하지 마세요.
비밀문구는 지갑의 ‘열쇠’입니다.
잊어버렸다면 KYC 전에 꼭 새 지갑을 만들고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KYC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얼마든지 지갑 재설정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새로 만든 지갑의 비밀문구는 잊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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